나는 유튜브를 그리 즐겨 보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구독하는 채널이 몇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스터디언"이다.
그 채널을 운영하는 신영준 박사께서 최근 강력하게 추천하신 책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퓨쳐셀프"다.
하도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시길래 일단 사서 읽었다.
그럴 만했다.
책을 열자마자 나오는 지미 도널드슨, 유튜브 미스터 비스트의 운영자 이야기부터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6개월, 12개월, 5년, 10년 후의 자신에게 영상을 보내었던 지미.
그리고 지금 그 영상보다 더 큰 목표를 달성한 그.
또 한 명의 인물이 나온다.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 빅터 프랭클
절망과 광기의 도가니 아우슈비츠에서도 삶에 대한 이유와 목표를 가지고 끝까지 살아남은 그.
책을 내가 소화한대로 정리하자면,
그 유명한 말 "생각하면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와 일맥상통한다.
삶의 분명한 목표 곧 내가 되고자 하는 혹은 이루고자 하는 그 미래의 나와 연결될 때, 우리의 인생은 얼마든지 그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
당연한 말이다.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 않겠는가?
쉬운 예를 들어보자.
내가 서울대를 가고자 한다면, 당연히 서울대에 합격하기 위해 공부를 할 것이 아닌가?
내가 살을 빼고자 한다면, 당연히 운동과 식단조절을 하게 되지 않을까?
다만, 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까지 포기하지 않기 위해 다양한 동기부여가 진행 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미래의 나와 대화하는 것이지 않을까?
책을 읽고
3년 후의 나를 그려보기 위해
3년 전의 나를 만나보았다.
그 당시에는 지금의 모습을 전혀 그려 볼 수도 없었다.
타일 기술자, 거래처 15개가 넘는 사업자, 소득, 생활수준 등등
그러나
이미 내 주위에 그것을 이룬 사람들을 보며,
'쟤도 하는데, 나라고 못할 것 없잖아?', '나도 열심히 하면 저만큼은 되겠지?' 라는 생각들을 가졌었고,
어떻게 이룰 수 있을지 전략도 짜보고 노력도 열심히 했다.
어느센가 나도 모르게 그들처럼 되어버렸다.
아니, 뛰어넘어버렸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퓨처셀프"에 있는 내용을 나도 모르게 실천했던 것 같다.
이제 3년 후의 내 모습을 바라본다.
솔직히 기대가 된다.
과연 나는 얼마나 성장해 있을까? 감히 지금은 생각할 수도 없겠지만, 분명 지금과는 비교 되지도 않을 만큼 성장해 있을 것이다.
2025년에 나는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고
책도 한 권 이상을 출판하여 출강을 하고 있을 것이다.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연 1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말 그대로 퍼플렉스는 메지의 대명사가 되어, 대한민국의 모든 건물에 퍼플렉스가 들어가있을 것이다.
재테크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현금 자산은 30억 이상이며
부동산은 고성에 20평대 아파트 하나, 수도권에 전원주택 하나, 상업부동산 2개를 소유 하였고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2개도 잘 돌아가고 있다.
교회는 이제 1층과 지하 리모델링이 완성단계에 있어
더 세련되고 나은 공간에서 예배할 수 있게 되었다.
아마 같이 사역하는 분들이 두명은 더 있어 서로 간에 충분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나는 마케팅 책 100권 읽기를 시작했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가상화폐나 부동산에 관한 공부도 간간히 진행하며 체크 중이다.
골프와 중국어도 시작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솔직히 기대가 된다.
기대가 되니, 힘이 난다.
이제 목표대로 실행이다.
2025년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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