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거모동 도일시장 마라탕 인테리어 타일시공

안녕하세요. 노가다 아저씨입니다. 

저는 타일을 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주에 일한 현장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시흥시 거모동에 위치한 도일시장입니다. 

원래

이곳은 간판에 보이시는대로

강릉 꼬꼬주막이었는데요.

이제 

마라탕 가게로 바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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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실장님께서

하루에 메지까지 끝내달라고 요청하셔서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런데...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벽은 도저히 하루 만에 끝낼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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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일을 시작해 봅니다. 

현관타일은

기존에 깔린 600각을 기준으로

나머지 부분에 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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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은 초등학생과 10대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하네요.

화장실에서 나오는 부분이

초등학생에게 높을 수 있어

단을 높이고

200각 타일을 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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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꽂힌 노란색 스페이서들이 보이시지요?

보통은

세라픽스(타일본드)로 시공하는데요.

여기는 도저히 본드시공을 할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드라이픽스로 떠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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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입구에 있는 턱 부분도

타일로 감싸고

뒷부분 빈 공간도 

타일로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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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벽은

백시멘트로 깔끔하게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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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입구 턱 부분과 바닥도

백시멘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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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앞부분은

공포의 검정메지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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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까지

비둘기 색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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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현장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