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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아저씨의 일반정보

2024년 한국프로야구(KBO) 잠실 개막전 LG 트윈스 vs 한화 이글스 안내

by 노가다 아저씨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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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돌아오는 토요일(3월 23일) 한국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리게 됩니다. 

총 5개 구장에서 10개팀이 진행하는데요.

2024년 한국프로야구개막전은 2023년 상위 5개팀의 홈구장에서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지난 해 1위인 LG 트윈스와 5위인 두산 베어스가 겹치면서 KIA 타이거즈가 혜택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광주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진행하게 되지요. 특별히 이번 개막전의 최대 이슈는 바로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한화 이글스로 복귀했기 때문입니다. 벌써부터 저를 비롯한 야구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바입니다. 심지어 개막전 경기는 티케팅이 시작되자마자 매진이 되었는데요. 저는 그냥 맘 편하게 집에서 시청할 예정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류현진 선수는 8년간 170억 이상의 연봉을 보장 받으며 12년 만에 한화 이글스로 복귀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오퍼도 뿌리치고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약속을 지키며 한화로 둥지를 정한 것이다. 이번에 실시한 시범 경기에서도 2전 2승을 거두며, 팬들의 개막전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과연 얼마나 잘 할 수 있을까? 12년 전에 한화를 떠나기 전까지는 한화를 지키는 '소년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정말 기대가 된다.

개인적으로 한화를 열열이 응원했던 적이 있었다. 그 때는 바로 명장 김성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었을 때다. 경기에 대한 집중, 승리에 대한 집념과 투지가 보였었지만, 아쉽게도...

 

류현진의 복귀로 다시 한 번 한화의 투지를 기대해 본다. 

 

토요일 오후 2시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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