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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 리버버스(한강 수상버스)"가 곧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범 운항에 돌입합니다. 서울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을 확대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2025년 9월 정식 운항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한강 리버버스란?
한강 리버버스는 한강을 따라 운항하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수단입니다.
서울시는 출퇴근 교통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한 정기운항형 수상버스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선박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도 약 48%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선착장 위치와 운항 노선
2025년 기준 정식 운영 노선은 마곡 ↔ 망원 ↔ 여의도 ↔ 잠원 ↔ 옥수 ↔ 뚝섬 ↔ 잠실까지 총 7개 정류장을 연결합니다.
또한 추후에는 반포, 노들섬, 서울숲, 김포까지 확장 예정입니다.
⏰ 운항 시간표
항목 내용
| 평일 | 오전 6:30 ~ 오후 10:30 / 총 68회 운항 |
| 주말·공휴일 | 오전 9:30 ~ 오후 10:30 / 총 48회 운항 |
| 급행 노선 | 마곡 ↔ 여의도 ↔ 잠실 / 하루 16회 운항 (54분 소요) |
출퇴근 시간대에는 15분 간격, 그 외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항되며, 자전거 거치대·카페테리아·무장애 설계도 갖춰져 있습니다.
💰 요금과 환승 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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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요금: 편도 3,000원 (광역버스 수준)
- 환승 할인: 지하철·버스·따릉이와 연계 예정
- 기후동행카드 이용 시 월 6.5만 원(따릉이 포함 시 6.8만 원)으로 무제한 탑승 가능
✅ 리버버스 이용 시 장점
- 🚗 도로 정체 해소: 마곡~잠실 출퇴근 시간 75분 → 리버버스 급행 54분
- 🌱 친환경 교통수단: 디젤보다 탄소 배출량 48% ↓
- 🚴 자전거 및 따릉이 연계 가능: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와 결합
- 🧑🦽 무장애 이동 설계: 고령자 및 장애인도 탑승 용이
📅 언제부터 탈 수 있나?
- 2025년 7~8월: 시민 체험 운항
- 2025년 9월: 정식 운항 개시 예정
정식 운항 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 탑승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 마무리
‘한강 리버버스’는 단순한 유람선이 아닙니다.
서울형 친환경 수상 출퇴근 교통 혁신이며, 앞으로의 대중교통 패러다임을 바꿀 프로젝트입니다.
교통난에 지친 직장인, 한강변 거주 시민이라면 꼭 한 번 체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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