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노가다아저씨는 일을 합니다.
오늘은 신림으로 출근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 역과 신대방역 사이에 있는 아파트 현장입니다.
아침 출근길에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하며 현장 주위를 잘 살폈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중에
한 간판을 발견했습니다.
온정돈까스
"그래, 오늘 점심은 너다! 온정돈까스!
온정돈까스 위치 정보
주소
서울시 관악구 조원로 60
온정돈까스 촬영정보
저는 잘 몰랐는데,
이곳이 꽤 알려진 곳인가 봅니다.
여러 음식 프로와 BJ들, 유튜버들이 많이 찾는 곳인가보네요.
촬영 전, 주인과 협의 필요
촬영 시간: 평일 2-5시
온정돈까스 영업정보
휴무일: 매주 화요일은 휴무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라스트 오더: 저녁 7시40분
온정돈까스 메뉴안내
일반메뉴 돈까스 생선까스 치즈돈까스 양념돈까스(매콤) 눈물돈까스(매운) 치킨까스 고구마치즈돈까스 정식(돈까스+생선+치킨) |
스페셜 메뉴 대왕돈까스 디진다 돈까스 |
*매움과 매콤은 무엇이 다를까? 이제야 이것을 보았네.
이곳은 특이하게 메뉴가 천장에 붙어있습니다.
기다리면서 미리 주문을 합니다.
스페셜 메뉴인 대왕돈까스와 디진다돈까스는 벽에 붙어 있고,
도전 시간과 경고문구도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경고: 사고 발생시 "민형사상" 책임을 절대로 지지않습니다.
아마도 이 스페셜 메뉴 때문에 유명해진 것 같습니다.
대왕돈까스는 엄청 큰가봅니다.
디진자돈까스는 뒤지게 매운가 봅니다.
저희는 그냥 일반 메뉴인 돈까스와 생선까스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도전하는 느낌으로 눈물소스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과 눈물소스
돈까스와 생선까스
온정돈까스, 개인적인 평가
온정돈까스, 절대 맛집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맛 평가는 동네 돈까스만도 못합니다.
튀김옷이 두껍고 느끼합니다.
양은 많은데 느끼해서 다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나마 눈물소스에 찍어서 먹으니 느끼함이 조금 줄었습니다.
아마도 스페셜메뉴에 의한 챌린지 때문에 유명하게 된 것 같네요.
그래도 한 번 가보는 것은 추천합니다.
저희가 먹은 메뉴 말고는 맛이 좋을 수도 있으니깐요.
주위를 둘러보니,
양념이 된 돈까스를 많이 드시더라고요.
혹 다음에 간다면,
저도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다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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